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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관련해서 처음으로 해보는 체험단입니다.

첫 체험단에 건강 보조식품이라 마지막 남은 2009년 몸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흑마늘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흑양파는 조금 생소했습니다.

관련 정보도 흑마늘에 비해 구하기도 조금 어렵더군요.







패키지 샷입니다. 검은 색의 패키지가 꽤 견고하고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운반하기도 편리해 선물용으로 들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흑양파 추출음료는 총 40포가 들었는데요.

박스를 개봉하면 별도로 박스 2개로 구분되어 있고 각각 100ml짜리의 숙성시킨 흑양파가

20개씩 들어있습니다. 내부 박스에도 손잡이가 달려있어요.

박스 겉면을 보니 2008년 창원에서 열렸던 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 기념품으로

이 흑양파가 증정된 것 같더군요. 세계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이니 당연히 좋아야 하겠죠?







가지런히 들어있는 숙성시킨 흑양파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풍성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1박스만 펼쳐놓고 촬영해 봤습니다.

총 40개니까 혼자 하루에 1개씩 먹어도 한달 이상 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물론 가족이 있다면 같이 먹어야겠죠. :)







전면 샷입니다. 포장상태도 훌륭하고 딱히 흠잡을 만한 곳이 안보이네요.







후면에는 음용 방법과 영양 성분이 적혀 있습니다.

흑양파에 대해 딱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여기가 유일합니다.







원재료 및 함량 부분을 보시면 고형분 10%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에 흑마늘의 경우 TV에서 접한 정보로는 이 고형분 함량이 중요하다더군요.

흑마늘 건강식품이라도 제품마다 고형분 함량이 모두 다르니

이왕이면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흑양파는 아직 시중에서 비교할 수 있는 제품이 없어서 딱히 비교는 어렵고

제가 접한 흑마늘 건강식품의 경우 최대 고형분 함량이 15%인 제품도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흑마늘과 흑양파가 똑같이 숙성시킨 제품이라 하더라도 다를 수 있으니 그냥 참고하세요.







마개 부분도 깔끔하고 아직까지 뚜껑을 분리하면서 헛돌거나 그런 제품은 없었습니다.







마개를 따고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미 시음을 한 터라 흑갈색의 색이 묻어 있죠.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일은 없을겁니다.

용기 특성상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아 입니다.







2월 24일까지더군요.




* 시음 후기 *


숙성시킨 흑양파 보관 방법은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해서 마셔도 되고 실온 보관도 가능합니다.

전 체질이 찬 음식과 잘 맞지 않아 대부분의 음식을 뎁혀서 먹곤 하는데요.

숙성시킨 흑양파 역시 냉장고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서 그냥 놓고 먹고 있습니다.


입안에 털어넣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느낌은 뭐랄까...


"한약 먹는 느낌!!!"


중간쯤 시음하다 혀에 남아있는 맛과 코로 음미를 하니 흑양파란 느낌은 들지 않고

한약을 먹는 느낌이 들더군요.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흑마늘 건강식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뉴그린식품의 숙성시킨 흑양파는

그런 점에서 기존 흑마늘 건강식품에서 느꼈던 비위상함은 덜해

쉽게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약 먹는 느낌이니까요.


20박스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운전하는 동생한테 주고 나머지는 제가 먹고 있네요.

건강식품 특성 상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몸에 좋아지길 바라며 꼭 챙겨먹고 있습니다.

좋은 건강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성시킨 흑양파 먹고 더욱 건강해지겠습니다. 

:)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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