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XG'에 해당하는 글 2건

본 리뷰는 벤치클럽 에서 제공 하는 정보입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본 서비스를 받고싶은분은
 서비스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

벤치클럽<http://www.benchclub.com/>,AONE<http://www.aonekorea.co.kr/> 협찬으로 진행되는 필드테스트입니다.

AONE에서 출시된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 타워는 ATX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하는 미들 제품입니다. 미들 타워중에서도 크기를 최소화하고 고사양의 VGA카드를 장착하도록 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독특한 ODD 슬라이딩도어 방식과 그라데이션처리된 전면 베젤의 플라워패턴등이 특색이며 굉장히 저렴한 가격(22,000원)으로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블랙이라는 색상명이 붙어있지만 그라데이션 처리된 전면 베젤은 블루or짙은보라색의 느낌을 물씬 풍기며 플라워패턴과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PC방 제품처럼 전면에 5.25"/3.5" 드라이브베이를 찾을 수 없는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플라워패턴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 및 LED, 각종 지원 단자등을 상측에서 제공하여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금 아쉬운게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 제품의 크기가 415x180x385(HxWxD)mm 이기 때문에 책상위에 두기에도 큰 무리가 없는 제품으로 측면에 전원버튼을 듀얼로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전면 베젤의 좌우 측면으로 냉각홀이 제공되어 냉각성능을 고려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전면 베젤 전체가 슬라이딩 도어방식으로 제공됩니다.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 제품의 측면을 보면 PC방 및 각종 공공장소에서 사용시 도움이 되는 도난방지 잠금장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 에어덕트가 제공되는 CPU에어홀과 PCI에어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CI슬롯옆으로 키보드, 마우스등의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충분하진 않지만 도난 방지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기에 더욱 공공장소용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한 ATX파워서플라이를 상단에 장착하고 후면은 80mm냉각팬을 통해 내부의 열을 외부로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좌우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의 편리함과 각종 드라이브의 고정을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 제품의 강판은 0.4T이하의 느낌을 받게됩니다. 얇은 강판의 사용은 화려한 모습을 요구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함으로 생각되며 기본적인 구성은 강판을 제외하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를 고정함에 무게로 인해 강판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고정새시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추가악세사리로 지지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AONE 레전드 350XG 사파이어 블랙의 4핀 방식의 후면 80mm냉각팬입니다.

풀타입 ATX 메인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25"/3.5" 외부 드라이브 베이는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되고 있으며 훌륭한 수준의 마감은 아니지만 조립자의 안전을 위해 기본은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5.25" 드라이브 베이는 바닥면을 이용하여 고정하도록 제공됩니다.

전면 새시에 부착되어 있는 3.5" 내부 드라이브베이는 총 2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우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에 메인보드 고정부 새시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HDD를 장착함에 무리가 없습니다. 드라이브베이새시의 나사고정부를 보면 다른 제품들과 차이를 보이는데 나사를 고정함에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거는듯한 느낌으로 한쪽으로 고정토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선택사항으로 악세사리중 나사를 보게되면 위와 같이 2가지의 나사를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나사를 사용할 경우 측면판넬을 모두 열 필요없이 HDD를 고정할 수 있으며 이것은 외장 3.5" 드라이브베이를 고정할때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측면 판넬이 모두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일반 나사를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풀타입의 ATX메인보드도 넉넉히 장착되는 공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HDD를 장착하여도 메인보드와 상당한 간격이 있기 때문에 큰 무리없이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따로 제공되는 파워서플라이 고정새시인데 이미 제공되고 있는 파워 지지대만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것으로 딱히 필요하지않은 악세사리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하면 각종 케이블이 간섭을 일으키진 않을까 생각하나 별 무리가 없으며 HDD를 장착해도 공간이 많기 때문에 케이블을 정리하기 편리할 것입니다.

ODD를 장착할때는 바닥면을 이용하여 고정합니다.

조립방법의 경우 다양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파워와 간격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를 먼저 고정하기보다는 ODD를 먼저 고정하고 파워서플라이를 조립하는게 편합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사이즈에 따라 간섭의 차이는 있습니다.

ODD 아래로 넉넉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케이블의 간셥이나 연결시의 불편함은 없을 것입니다.

PCI슬롯에서 HDD까지의 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290mm급의 그래픽카드도 무난히 장착이 가능합니다. 3.5"외부베이와도 간섭이 없이 장착되는데 긴 그래픽카드의 경우 드라이브베이 새시를 고정하기 전에 미리 장착을 하는게 더욱 편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강판의 두께가 얇은 것에 대한 변명이 되고 조립시에 다소 일반적인 케이스와 틀리게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으나 화려한 디자인의 전면 베젤과 작은 사이즈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길이가 긴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3.5"드라이브베이를 3개 제공하여 확장성에 있어서도 슬림(ATX)제품에 비해 그리고 PC방용 케이스와 달리 ODD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에 상당한 메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WRITTEN BY
찌찌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