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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다 구워주겠어!! 삼성 Super WriteMaster SE-S084C 슬림 외장 DVD Writer 1부

 

어디서든 다 구워주겠어!!

 

삼성 Super WriteMaster SE-S084C 슬림 외장 DVD Writer

 

 

지금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했던 90년대만 해도 느려터진 56k모뎀으로 비싼 전화비 들여가며 (그래서 야간정액제를

사용했던...) 몇십메가짜리 자료를 받아서 1기가짜리 하드에 설치하던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1테라 이상의 하드에 초당 몇십메가씩 다운할수 있는 엄청난 스피드의 광랜을 마음대로 요금걱정없이 쓸수 있는 시대가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1TB 하드디스크도 겨우 10만원대밖에 안하는 저렴한 시대다 보니 상대적으로 DVD Writer의 필요성도 많이 낮아지게 되었다.

더구나 USB메모리까지 고용량화,저렴한 가격이 되다보니 USB메모리에 아예 OS를 부팅이미지로 넣어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아직 DVD Writer의 필요성은 남아있다.요새 인기인 넷북의 경우에도 ODD를 장착할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휴대해서 가지고 다닐수 있는 외장형 ODD의 필요성은 높아져 간다.

 

더군다나 아직까지 운영체제나 SW의 경우 전부 CD나 DVD로 제작되기 때문에 이런 DVD Writer 하나쯤은 반드시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

 

 지금 살펴보게 될 SE-S084C는 슬림하면서도 작은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어디서나 손쉽게 USB포트에 연결해서

레코딩할수 있는 활용성을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삼성과 도시바가 합작해서 만든 TSST에서 나온 슬림 외장 DVD Writer인 SE-S084C의 박스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박스디자인을 볼수 있고 전면에 제품사진을 삽입해서 뜯지 않고도 어떤 제품인지

확인할수 있게 해두었다.이 제품의 특징인 "슬림"과 "외장"을 은근히 강조하고 있다.

 

LG가 Super-Multi 라는 브랜드로 밀고 있다면 삼성은 Super-WriteMaster라는 브랜드로 미는 형국이다.

 

 

▲ 박스 측면에 기록된 스펙

 

DVD±R은 8배속으로 기록및 재생할수 있고 DVD+RW는 8배속으로 기록,DVD-RW는 6배속으로 기록

가능하다.CD-R은 24배속이고 Double Layer도 6배속 기록,8배속 재생할수 있다.

최근에 나온 내장형 DVD레코더인 삼성 SH-S243N는 DVD±R을 24배속으로 레코딩할수 있을정도로 빨라졌지만

아직 외장형 레코더인 SE-S084C는 8배속이 한계다.

 

물론 기술적으로 개발이 가능하지만 레코딩 속도가 빨라지면 빨수록 소음과 진동이 높아지니 이걸 해결하지 않고선

차라리 조용한 8배속이 더 나을지도...

 

 

박스 뒷면엔 권장사양과 스펙,내용물,제품 특징에 관해 자세히 나와 있다.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납이나 카드뮴등을 일체 쓰지 않는다는 친환경제조 인증마크인 RoHS마크가 떡하니 붙어있고 그 양옆에는

윈도 비스타와 맥을 지원한다는 마크가 붙어 있는데 특히 Mac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일거라 본다. 

 

 

충격에 민감한 제품인만큼 완충재와 정전기 방지 비닐로 단단히 포장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 배송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구성물은 매우 단촐한 모습을 볼수 있는데 ODD 본체와 사용설명서,전용 2포트 USB케이블,레코딩 SW인

네로8 에센셜이 들어있는 CD 이렇게 4가지가 들어 있다.한가지 아쉬운점은 내장형도 아닌 휴대용 외장ODD인 만큼

들고 다니기 편리한 파우치정도는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었으면 좀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새 2.5인치 외장형케이스를 사도 파우치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데 ;;;

더군다나 대기업 삼성이니 만큼 더욱 신경써줄줄 알았는데 조금 서운하다.

차후 제품에서는 파우치 기본제공을 적극 고려해주길 기대해본다.

 

 

 

SE-S084C는 레드와인,블랙,핑크,화이트 이렇게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는데 지금 살펴보는 제품은 블랙제품이다.

기본적인 직사각형 스타일인데 모서리는 라운드 처리해서 날카로움을 없앴고 하이그로시 재질이라 그런지 고급스러움이 물씬

묻어난다.맨위에 삼성이라는 회사 로고와 함께 아래에는 Disc 관련 마크들이 그려진 심플한 모습이다.

 

 

스크래치를 막기위해 비닐이 덧씌워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별로 티가 안나기 때문에 굳이 떼어낼 필요없이 그냥 쓰는게 좋을것 같다.혹시나 생길 스크래치도

미연에 방지할수 있고...

 

 

겉케이스를 블랙색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담았다면 전면트레이를 비롯한 테두리를 그레이색상으로 디자인해서

눈에 띄는 시각적인 포인트를 두었다.사용구조도 심플한데 LED가 켜지거나 점멸함으로써 동작및 레코딩상태여부를 확인할수 있는 작동표시램프와 미디어를 삽입하거나 빼기위한 Eject버튼,트레이가 열리지 않을때 핀등을 이용해서 강제로 꺼낼수 있는 강제 출구 홀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닥면에는 모서리마다 각각 1개씩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바닥에 놓고 손으로 밀어봐도 잘 밀리지 않을정도로

미끄럼방지 기능이 탁월했다.이러한 미끄럼방지 패드가 레코딩시 진동을 최소화 하는 기능을 해준다.

 

 

부착된 스티커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SE-S084C라는 모델명과 펌웨어 버전이 TS00 이고 제조날짜가

2009년 8월생으로 필리핀에서 만들어졌음을 알수 있다.한국에서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써져 있다.

 

 

뒷부분은 더욱 심플한데 달랑 USB포트만 있다.만약 내장형이었다면 IDE방식의 경우 IDE케이블에 전원케이블도 끼워야 하고 거기다 점퍼설정도 있고 SATA의 경우에도 SATA 데이터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끼워야 되는 복잡한 구조인데 역시 외장형

답게 USB 하나만 끼우면 끝이다.그옆에는 발열을 배출하기 위해 통풍구가 군데군데 나 있다.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외형을 갖추고 있어 가방에 쏙 들어가고 무게도 가벼워서  어디서나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서 매력적이다.

 

 

 

내장형 ODD처럼 트레이가 완전히 나오는게 아니라 여타 노트북 ODD들처럼 Eject버튼을 누르면 툭 하고 트레이가 살짝 열려서 잡아당겨서 미디어를 삽입하는 구조다.트레이 중앙부에 마치 보석인 사파이어처럼 생긴게 있는데 미디어를 기록하거나

읽을때 사용하는 레이저빔을 쏘는 장치인 렌즈이다.ODD의 가장 핵심장치이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거나 해서 지문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디서든 다 구워주겠어!! 삼성 Super WriteMaster SE-S084C 슬림 외장 DVD Writer 2부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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