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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컴퓨터가 일상생활에서 직장까지 사회생활전반에 걸쳐 사용되고부터 그에 관련된 트러블들도 만만찮게 생겨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컴퓨터의 고장에 따른 작업 지연이나 생활의 불편함등이 사용자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컴퓨터의 고장은 여러 원인이 있어 단순히 본다거나 느낌만으로 일을 처리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이 정밀한 기기인데다가 많은 부품들이 사용되고 여러 장치들이 연결되어 만들어진 컴퓨터라는 것이 다양한 문제로 고장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문제가 생긴 컴퓨터의 수리나 원인분석에 어려움이 많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테스트하는 AONE의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이름그대로 파워자체의 자가진단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자가진단으로 컴퓨터의 고장시 제일먼저 의심해야할 파워서플라이의 자체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워가 컴퓨터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큰 만큼 그 파워서플라이라는 존재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은 혹시나 모를 컴퓨터의 이상증상이나 고장시의 빠르고 정확한 원인 파악 및 수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듀얼 12V를 채용한 제품이며 500W의 용량으로 왠만한 사양의 컴퓨터는 충분히 받쳐줄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성능외 부분으로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볼 베어링 방식의 120mm팬을 장착하여 수명 및 소음감소를 노렸으며 평생 AS지원등을 자랑으로 하는 제품입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외형부터 성능, 소음, 안정성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박스를 사용하고 있고, 심플한 느낌의 포장으로 보고자 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내부 포장은 에어캡으로 제품 본체를 보호하고 케이블이나 여타 부속물들을 우측에 집중해 배치하였고 설명서는 파워위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구성물은 전원케이블 및 케이블타이, 고정나사와 설명서입니다. 케이블타이의 경우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종류를 제공해 만족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검정색바탕에 은색 팬그릴을 장착하였으며 대형팬을 장착한 파워서플라이의 모범적인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제품외형은 무광처리가 되어있어 관리하기 유리합니다.
 



공기를 배출하는 통풍구들은 벌집구조로 최대한 넓은 면을 차지하며 통풍을 되도록 원활히 하도록 만들어져 있고, 자가진단기능을 위한 STS가 중앙에 위치하며 그외 전원커넥터와 스위치가 그 옆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STS는 자가진단 시스템의 약자로 테스트 버튼과 그에 반응하는 표시등이 주의사항과 같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특별한 자가진단 기능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은색 팬그릴아래에는 120mm의 볼베이링 쿨러가 장착되어 파워에 충분한 풍량을 제공하면서 정숙한 동작음까지 만들어주므로 안정적인 파워동작을 지원해 줍니다. 팬 그릴중앙에는 AONE의 마크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통풍구 반대편은 케이블이 케이스 내부로 투입되는 자리이기도 하며 케이블외에 내부 공기순환을 위한 통풍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워의 모서리면과 다른 모서리면에는 개봉방지겸 테스트확인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또한 케이블과 파워본체 사이에는 플라스틱제질을 완충역확의 장치가 케이블의 손상을 막아주고 있으며 케이블들은 케이블타이로 보다 고정되도록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500W대의 용량을 지닌만큼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의 여유도 적지 않은 편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케이블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의 경우 아쉽게도 쉴드처리가 되어있는 케이블은 메인케이블 뿐이며 나머지 케이블들은 모두 전선이 그대로 보이는 상태로 미관상 좋지는 않습니다. 대신 내부 정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선들을 케이블타이로 하나씩 묶어두며 조금이라도 정리되어 보이려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20+4핀의 메인커넥터는 특이하게도 테이프로 결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보기에는 별로지만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결합하면서 땀빼는것보다는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보조전원의 경우에는 4핀과 8핀이 따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위한 6핀 커넥터는 SLI나 크로스파이어를 위해 2개가 지원되며 하나는 2핀을 추가적으로 연결하여 상위 그래픽카드의 사용도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4핀 커넥터는 2줄기로 하나의 줄기는 3개의 4핀과 1개의 FDD로 구성되고 하나의 줄기는 4핀 커넥터 2개가 하나의 줄기로 구성되고 있어 총 5개의 4핀커넥터를 지원합니다. 아래 소개할 SATA보다 1개더 많은 것은 아마 4핀커넥터는 젠더를 통해 SATA 커넥터로의 변환이 쉽게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SATA 커넥터는 커넥터에 SATA라는 이름을 크게 적어놓고 있습니다. SATA커넥터는 2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2개씩으로 총 4개의 커넥터를 지원합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자가진단 기능을 주의사항에 나와있듯이 PC와의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체적으로만 테스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테스트 버튼을 샤프등을 통해 눌러줌으로써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쿨러팬이 동작하게 됩니다.
 
파워에 문제가 없다면 테스트버튼 옆의 표시등이 모두 동작하며 정상적인 상태라는 것을 알립니다.
 



STS 테스트 중에 동작하는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쿨러의 소음을 측정해본결과 약 40~41.5 데시벨정도의 정숙한 동작음을 보여줍니다. 테스트 환경이 창문이 열린 일반가정집이기에 더욱 낮은 소음이 실제 소음일수도 있겠습니다.


 


 


 
하드디스크와 ODD의 SATA연결에서 하드디스크의 연결은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SATA의 커넥터로 연결되었고, ODD의 연결은 SATA 커넥터가 없는 관계로 4핀커넥터에 변환케이블을 통해 SATA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4핀커넥터는 SATA변환 케이블 및 쿨러전원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쿨러의 커넥터는 안의 핀이 흔들거려 잘 결합되지 않기는 했지만 몇 번의 시도끝에 무난히 잘 연결되었습니다.
 



메인커넥터 및 보조전원, 그래픽카드의 6핀전원등은 문제없이 간편하게 연결되었으며 빼낼때도 힘들일 것 없이 쉽게 탈착이 되었습니다.


 


 



이번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 테스트는 위의 사진대로 테스트환경을 만들었습니다.소비전력을 측정하기 위한 인스펙터2와 전압측정을 위한 멀티미터 MAS-345, 소음측정을 위한  소음계 AR-824를 이용하였습니다.
 


위 내용은 보드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표기내용입니다. CPU사양이 인텔 i3 530의 2.93GHz의 기본 클럭에서 약 50%정도 더 오버하여4.2GHz로 동작중이며 사용된 하드디스크는 1TB 하드디스크 3개이며 SATA용 ODD1개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GTS250을 장착하여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를 테스트 하였습니다.


 


 


 


전체 테스트는 파워 태워먹기로 유명한 OCCT를 사용하여 전압 및 전력소모, 소음등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게임이나 다른 테스트 프로그램에 비해 부하가 크고, 전력소모의 소모량도 크며 전압의 상태도 비교해서 상당히 큰 차이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메인보드의 지원문제로 12V를 제외한 CPU전압이나 5V, 3.3V의 테스트 결과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풀로드 테스트중에서는 그래프의 수치의 변동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 안정적인 전압상태 이내의 수치변화로 안정성에 문제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멀티미터를 통해서 다시한번 전압상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멀티미터의 데이터는 OCCT의 테스트시의 전압변동을 측정해 보도록 하였으며 테스트중 로드상태가 지속적으로 변동되므로 순간을 잡아 전압을 촬영하였습니다. 측정은 남는 4핀에 멀티미터를 연결해 12V와 5V의 전압을 측정했습니다.

멀티미터인 MAS-345의 결과중에서 5V의 경우 아이들상태가 5.19V로 전압이 고정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풀로드에는도 5.24V~5.25V로 접압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과 풀로드의 최대 변동폭은 0.06V수준입니다.

12V의 경우 아이들상태가 12.16V~12.17V로 측정되었고 그 수치변화는 0.01V수준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전압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진행한 풀로드상태에서는 11.99~12.02V로 전압이 아이들상태에 비해 최대0.18V정도까지 하락하였습니다. 12V 풀로드시의 수치변화는 0.03V 수준이었습니다.

테스트결과와 파워의 전압의 변동 허용폭을 따져보았을 때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전압상태는 양호하다고 판단됩니다.
 


 



소음계로 측정되는 dB에 따른 결과표입니다. 보통 가정집의 PC소음이라면 약 40dB데시벨에 가까운 dB정도라면 조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테스트는 전체 시스템의 소음도를 측정한 것으로 파워만의 소음은 아닙니다. 다만 소음계에 파워가가장 가깝기 때문에 가장 민감하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IDEL의 소음은 약 45데시벨수준이며 풀로드시에는 약 52데시벨수준으로 시스템의 소음의 증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워자체소음이 41데시벨이었으므로 주변의 장치들로 인한 소음증가를 생각해 볼수 있고, 풀로드시에는 더욱 소음들이 증감되었지만 최대 50데시벨 수준이라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더운 지금의 시기가 아니라면 소음은 더욱 낮아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풀로드 테스트시에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쿨링팬이 아이들때에 비해서 풍량증가와 소음증가를 보이며 온도에 따른 팬컨트롤이 제대로 동작함을 확인하였습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대기전력은 1.7W 수준으로 전력소모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IDLE상태에서는 약 150W수준으로 80플러스급이나 인증파워에 비해 약 10W정도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줬고, 풀로드상태에서는 최대 3~40W까지 더 소모라는 모습을 보이며 전력효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는 STS 기능을 통해 언제라도 파워의 상태를 개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기에 혹시라도 발생될 수 있는 PC고장에 대한 기본적인 확인방법을 개인이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번거로운 테스트의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거니와 AS센터로의 일처리시간등에도 이득을 볼수 있을 것이며 심리적으로는 언제나 대비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안정감도 받을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대기전력은 제가 사용해본 파워중에서도 낮은축에 속하며 안정적인 팬컨트롤이 동작하는 볼 베어링방식의 120mm팬을 사용하고 있고, 무광제질로 관리가 쉽다는점등의 장점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쉴드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케이블을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다는 점이며 전력효율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는점은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것으로 STS이라는 가자진단 기능을 자랑하는 AONE 태왕 500ST 자가진단 Green Dual v2.3 EK 파워의 사용기를 마치며 제품구매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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