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레전드가 인빅타와 더불어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스위스레전드라는 이름 때문에 카페등에 글들을 보니 스위스시계냐 라고 말들이 많던데 스위스레전드의 본사는 미국 마이애미에 있습니다.

생산은 스위스공정과 중국 공정이 있네요.

국내 정식 수입원은 트리시클로( http://www.tricyclo.co.kr/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스위스공정이야 검정 되어 있을거니 중국공정 제품에 스위스레전드 시계의 품질은 어떨까요?

트리믹스 드라이버(Trimix driver)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모델명 : 10541-RG-01-BB

무브먼트 : 스위스산 무브먼트(티쏘 PRC200과 동일 무브먼트)

글라스 : 미네랄 크리스탈 글라스

방수 : 200M (수영이나 간단한 잠수 가능한 방수)

리테일가 : $995 (한국에서는 40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하네요.)

국내 AS는 구매대행 상품등은 안되겠지만 정식수입원인 트리시클로에서 해준다고 하는군요.

스위스레전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무브먼트 5년 무상보증이라 되어 있네요.

티쏘 PRC200이야 워낙 검증되어 유명한 모델이고 무브성능도 검정된 것이니 무상보증의미가 솔찍히 없지만 그만큼 자신있다는 소리겠죠.

뭐 한국에 지사가 있을 경우에는 5년이지만 아직 지사가 없고 정식수입원만 있는 관계로 국내에서는 1년이라는게 아쉽네요.

그리고 사파이어가 아닌 미네랄크리스탈이라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부품으로 이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듣기로 스위스레전드는 로즈 골드 색상을 구리와 금을 이용한 도금이라 상당히 고가 시계에 쓰이는 도금을 사용했지만 구리의 산화현상으로 인해 클레임이 많아 최근에는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로즈골드가 일반 로즈골드보다 확연히 고급스러운 색감을 띄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인빅타가 상당히 좋은 부품을 사용해 만들어서 호평을 받고 있죠.

스위스레전드 브랜드 이름은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충분한 퀄러티를 가진 브랜드라 앞으로 눈여겨 볼 만한 브랜드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스위스레전드 제품 가격대비 괜찮은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에 최근 대세인 오버사이즈 ..그리고 스위스산 무브먼트를 사용한 강한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가격대비 구할 수 있는 제품은 없으며 최상의 시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차피 저 같은 서민은 일반 대중들이 차는 40만원 미만의 시계는 대부분 고가 브랜드의 보급형 제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에서 요즘 구매대행으로 많이 하는데 국내 A/S를 감안하고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다면 이런 시계는 정식쪽 물품을 구매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국내 정식 수입원 : 트리시클로 ( http://www.tricycl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