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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다양한 보조저장장치가 있습니다만 용량대비 가격대를 생각해볼때 가장 우수한 것은 여전히 HDD입니다. 휴대성이 우수한 USB메모리는 용량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편이며 CD나 DVD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에 비해 HDD는 다소 큰 편이지만 어느 이상의 휴대성이 있고, 자유로운 파일 저장 및 복사, 쓰기가 가능하는등 장점이 많습니다.

다만 나날이 발전해온 HDD의 속도는 가장 넓리 사용되는 USB 2.0의 속도로는 상당히 느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나날이 발전해온 HDD의 용량은 USB2.0의 느린속도와 더불어 새로운 규격을 요구해왔기에 USB의 확장성을 이어 더욱 빠르고 유용해진 USB3.0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USB3.0은 막 등장하기 시작하여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적고 비싸며 USB 3.0카드나 케이블도 저렴하다고 할 수 없지만 USB의 계보를 이어가는 만큼 여러 인터페이스들의 도전을 이겨내고 성공할 가능성이 가장 큰 인터페이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에 소개하게된 외장 HDD인 새로텍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이름대로 새로텍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1TB의 용량을 지닌 HDD를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HardBox 3.0이라는 제품명칭중에 3.0이라는 이름처럼 USB3.0을 지원하는 최신형 외장하드 케이스입니다.

USB 3.0을 지원하기에 기존의 USB에 비해 10배이상 빠르고 전류전송량의 증가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동시에 USB2.0 규격의 케이블을 완벽히 지원하여 기존의 USB와도 호환성이 우수합니다.

이번의 테스트를 통해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외형과 특징을 알아보며 SATA2 지원의 HDD와 USB2.0 연결을 통해 USB3.0을 지원하는 본 제품의 성능의 우수성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박스는 하얀바탕에 제품의 이미지를 넣었고, 제품의 특징이나 사양, 인증마크등을 알아보기 쉽게 넣어두고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사양을 확인하면서 USB3.0과 USB2.0을 모두 지원한다는 점을 알수 있고 전송속도의 차이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MAC의 경우에는 USB3.0은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국내품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정품 스티커는 박스의 개봉면에 붙여져 있습니다. 홰손되지 않도록 해야겠으며 HDD의 용량을 확인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기도 합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제품소개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으로 의외로 실제 HDD의 용량의 표기가 다른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내부의 완충제는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틈새에는 제품의 다양한 구성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구성물은 나사류와 USB3.0 케이블, 전원케이블과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푸른색의 USB3.0 케이블은 크게 보면 기존의 USB케이블과 다를바 없습니다만 USB B타입의 경우에는 모양새가 달라져 있습니다. USB2.0에 쓰이던 USB B타입은 거의 사각형인데 비해 USB3.0은 위쪽으로 튀어오른 모양인 것이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USB2.0과 USB3.0은 서로 호환되나 USB B타입만큼은 기존의 USB B타입에 호환성을 갖지 못합니다.



하얀색이 USB 2.0의 케이블이며 푸른색이 USB 3.0의 케이블입니다. 왼쪽의 A타입의 USB단자는 동일하나 오른쪽의 B타입 단자는 USB3.0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를 처음 본 소감이라면 역시 이건 책같이 생겼다라는 점입니다. 마치 책은 연상하게 해주는 외형은 독특함이 뭍어나고 있습니다. 책으로 보이는 외형은 그만큼 작다는 점을 강조하며 디자인적으로도 개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부드러운 곡선을 사용해 책의 전면부를 보는 듯 하고, 직각의 후면부는 책의 그것을 보는 것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HardBox 3.0이라는 제품의 브랜드명을 볼수 있으며 사진 우측으로 동작을 알리는 LED와 새로텍의 이름을 볼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USB3.0을 지원하는 B타입 단자가 있고, 제품의 스위치와 전원 커넥터가 위치합니다.
 



통풍구로 보이는 측면의 라인은 마치 책의 페이지들을 표현한 것 같이 보입니다. 측면에 붙여진 스티커를 통해 자료보관에 대한 주의사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책과 같아 보이는 개성이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외형외에도 전체 바디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하여 발열에 우수함을 갖고 있고 그만큼 여름철의 더위에 대비하며 발열에 의한 수명단축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나사 2개를 분리해 내는 것으로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HDD는 삼성의 HD103SI 모델로 32MB의 버퍼를 갖고 있고, 저전력 하드로 새로텍 외장케이스와 같이 친환경의 RoHS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제품의 속도는 5400RPM으로 다소 느린편인데 최근의 HDD의 성능이 우수하고 삼성의 저전력 HDD는 경쟁사의 저전력 저RPM제품에 비해 성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USB3.0을 지원하는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에 걸맞는 성능을 기대합니다.
 



HDD는 하단의 나사로 본체와 고정되어 있습니다. HDD옆에는 전원부가 위치하여 외장 전원장치가 필요없이 깔끔하고 이동성 좋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는 다른 부분과 분리되는 차단막으로 보기에 좋고, 안정성이나 수명에도 도움이 클것같은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전원부가 내장되어 있는 덕분에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간단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제품후면의 단자에 꼽아주고, 전원케이블은 콘덴서에 연결하고 USB는 USB 3.0단자에 연결해 줍니다.
 



USB3.0의 경우에는 제가 사용하는 H55메인보드에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USB3.0 카드중에서 현재로써는 가장 저렴한 MSI사의 USB3.0 카드를 사용해 USB3.0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제품마다 다 다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USB3.0 카드는 윈도우 XP에서 드라이버만 설치해 주면 쉽게 인식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첫 번째에서 USB3.0의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으나 한두 번 다시 껴주니 제대로된 USB3.0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USB3.0 테스트와 동시에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USB2.0 연결 테스트도 같이 진행하여 USB성능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며 PC내부의 HDD들과의 성능차이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전원 연결 및 USB연결을 통해 전원공급과 데이터 전송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LED를 통해 동작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붉은색이 전원 LED이고 푸른색이 데이터 전송시의 표시입니다.

데이터를 읽고 쓸때에는 HDD의 동작음도 들을수 있는데 이는 HDD의 차이와 종류에 따라 들리지 않거나 더 크게 들릴수 있는 부분입니다.
 



장식장등의 길이와 동일한 길이를 갖는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딱 맞는 크기로 배치하거나 새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로 받침대가 제공하지 않았지만 작은 크기로 여러 물건들 옆에 새워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단독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받침대가 없는점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책들사이의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왠지 위화감이 없습니다. 둥근 곡선을 사용한 전면부에 책같은 형태는 책들사이에서도 잘 조화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테스트 PC는 저의 메인 PC로 USB3.0의 성능을 끌어내는데 부족함이 없는 인텔의 클락데일 CPU와 H55 메인보드를 사용하며 윈도우 XP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윈도우에서 인식된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용량은 931GB로 이진수의 표시방법의 용량으로 정확하며 약 648MB의 용량이 사용되는데 본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매뉴얼등의 프로그램이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은 여러 프로그램들과 매뉴얼로 거의 CD한 장 분량입니다. 파일을 지워더라도 새로텍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NANO Soft


나노 소프트는 USB저장장치를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높여주는 런처입니다. 프로그램의 추가나 제거외에도 프로그램의 등록이나 검색, 백업기능을 제공하며 오피스 프로그램과 호환성을 갖는 나노오피스 프로그램등을 사용할 수 있어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를 보다 훌륭히 활용하느데 도움이 큽니다.
 

Noton Internet Security 2010



Noton Internet Security 2010은 방화벽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의 백식프로그램과 유사한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러가지 위혐요소를 차단하고 보호하므로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안의 프로그램이나 파일등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제공되고 있습니다.

 

Cabinet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또다른 프로그램은 Cabinet입니다. 쉽게 말해서 백업 및 복구 전용 프로그램입니다.


 


 

CrystalDiskMark3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읽고 쓰기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CrystalDiskMark를 통해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USB3.0 및 USB 2.0의 성능을 측정하며 PC안에 장착되어 SATA2로 연결된 HDD 2종의 성능과도 비교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성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USB의 속도를 넘어서 SATA2로 연결된 HDD들과 전혀 떨어지지 않는 성능으로 최근에 본인이 구입한 1TB하드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저장용 1TB하드와는 큰 성능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USB2.0으로 연결되어 성능이 크게 제한받는것과는 천지차이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HD Tach 3.0.4.0


HD Tach은 넓리 사용되는 HDD 벤치프로그램으로 경쟁상대로는 HDTune가 있지만 HDTune은 왠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못하는데 비해 HD Tach는 정상동작하여 테스트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USB 3.0과 USB2.0의 그래프는 한쪽이 정상적인 HDD의 속도를 보여주는 그래프라면 한쪽은 USB의 속도 한계로 평행에 가까운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USB3.0의 성능과 PC내부의 SATA2 연결상태의 HDD들과의 성능차이는 어느정도 제품의 차이가 있지만 적어도 동일한 동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USB3.0은 SATA2 HDD의 성능을 충분히 보여주는 인터페이스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고, USB3.0으로 연결된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성능은 PC내부의 HDD와 같은 체감성능을 보여주며 더 이상 외장HDD케이스의 속도에 짜증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뜻도 되겠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용해보니 과연 USB3.0을 지원하는 제품답게 성능은 기존의 USB와는 큰 차이를 보여주었습니다. PC안의 SATA2로 연결된 HDD들과 성능을 체감할 수 없었으며 외장케이스임에도 PC안의 HDD라고 속여도 전혀 알수 없을정도입니다.

벤치에서의 결과뿐만 아니라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에 들어있는 데이터를 제 PC에 옮기는 과정에서 CD한 장의 데이터가 눈 깜짝할 사이에 복사되며 USB 2.0으로 연결해 데이터를 보내던 옛적과는 체감정도가 달랐으며 쾌적한 속도는 마음까지 편해지는 듯 했습니다.

USB3.0이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USB3.0의 보급은 일부 고급형 메인보드나 USB3.0 카드를 통한 방법밖에 없어 아직은 대중화되지 못한 USB3.0의 성능을 체감할 사용자층이 얇은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USB3.0과의 대적하는 인터페이스도 등장한다고는 합니다만 기존의 USB와의 호환성이 높은 USB3.0의 빠른 발전으로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진목면을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는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여 발열이 우수하여 여름철의 더위에 대한 걱정을 줄일수 있을 것이며 내장된 전원 어댑터는 간단한 케이블 연결만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연결 및 사용시간이 줄어들고 이동성에도 도움이 커 보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 새워쓰기 좋다지만 받침대가 없어 넓은 공간에서 세워 사용하기에는 힘들다는점이 아쉽습니다. 넓은 공간에서는 눞혀 사용해야 겠습니다.

이것으로 훌륭한 USB3.0의 성능을 보여주고 개성있는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프로그램도 제공해주며 높은 완성도의 외장하드케이스인 새로텍 HardBox 3.0 W-31U3 1TB 외장하드 케이스의 사용기를 마치며 제품을 선택하거나 구입하려는 분들의 제품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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