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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엔에스아이 R9.5 헥사 미들케이스

제목 없음

 

 

 

보드타입

ATX, mATX

드라이브베이

3.5 * 5 / 5.25 * 4

팬 갯수

전, 후면 각 120mm. 측면 120mm * 2

사이즈

185 X 440 X  415 mm (W x H x D)

전면컨넥터

USB * 2 , MIC * 1 , SPK * 1

특징

 팬콘트롤러 내장. 4개의 120mm 팬 기본장착

제조사

코아엔에스아이 ( http://www.corensi.co.kr/ )

 

 

 

 

 헥사라는 케이스 이름답게 6각형의 무늬가 인상적입니다. 케이스 디자인이 좀 독특한 편인데 그런 특징은 외부에서 볼 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내부포장은 스티로폼으로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그런지 포장 벗길 때 비닐이나 샤시에서 정전기가 생겨서 깜짝~

 

 

전면의 베젤부분이나 옆면의 통풍구등의 모양이 강한 근육질을 연상시키는게 남성적인 디자인이라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모양 싫어하는 사용자에게는 괜찮을 듯한 외형이군요.

 

 

 버튼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위에 있고 다른 하나는 아래에 팬콘트롤 사이에 있습니다. 케이스를 책상이 아닌 바닥 놓고 사용할 경우 편리한 방식입니다. 깊게누를필요없이 살짝만 눌러도 됩니다.

 

 

 아래쪽으로는 +/- 의 팬콘트롤 버튼이 있으며 가운데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전원을 키면 육각형 주위나 옆으로 두 개의 투명창에서 푸른색 LED가 이쁘게 점등되며 팬콘르롤 사용시 LED 밝기로 팬 속도를 알려줍니다. 리셋버튼 아래로는 HDD 동작 LED 가 있는데 단순히 불빛이 키고 꺼지는게 아니라 양옆으로 스르륵 움직이는 듯하게 보여주는게 재미있습니다.

 

 

 가운데부분에는 리더기등을 달 수 있는 3.5" 베이와 바로 아래쪽으로 USB와 마이크등의 콘넥터가 있습니다.

 

 

 옆면의 두 개의 120mm 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외부로 통풍구멍이 전방향으로 시원스럽게 뚫려있습니다. 사실 그냥 이런거 없는게 더 좋기는 하겠지만 멋으로 붙여놓은 듯하네요. 날개를 펼 수도 있는데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본 케이스는 외부뿐아니라 내부까지 샤시의 모든 색상이 검은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에따라 좋을 수도 있고 좀 어둡게 보이는 경향도 좀 있습니다. 그리고 덮개나사는 모두 손나사입니다.

 

 

 케이스의 받침대는 큼직해서 좋기는한데 고무재질이 아니라 일반 플라스틱이라 미끄럼방지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책상 글키는거 맊아주는정도랄까요. 또한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앞쪽 아래쪽으로는 통풍구가 있습니다.

 

 

 

 내부의 크기는 기존 미들케이스와 거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최근 크기가 길이가 긴 VGA 크기를 장착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의 공간 확장을 해놓았다는게 이 케이스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메인보드 고정부분에는 커다란 4개의 구멍이 있어 두꺼운 샤시는 아니지만 휘어짐을 어느정도 방지해주고 있네요.

 

 

반대쪽 모습입니다. 시퓨 쪽부분은 좀더 구멍을 넓게 해주면 쿨러등을 교체하기가 편할텐데.

 

 

내부 샤시 가장자리는 둥글 게 말아놓아서 조립중 다칠염려는 적겠네요.

 

 

덮개에는 2개의 120mm 팬이 있어 내부환기면에서 아주 우수합니다. LED팬은 아니지만 날개는 붉은색이라 돌아가는 모습을 알기 쉽네요. 전원은 3핀이 아닌 파워콘넥터에 바로 꼽는 4핀입니다. 메인 보드에 연결해서 팬 속도를 알 수는 없겠군요.

 

 

 ODD 베이쪽은 모두 나사가 필요없는 고정방식이고 하드쪽 4군데중 2군데는 나사고정입니다. 아래글에 나와있지만 가이드를 사용할 수가 없게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나사고정이 튼튼하고 저도 선호합니다

 

 

 고정은 그냥 구멍에 맞춰 돌려주면 되는데 나사보다는 덜 튼튼하고 떨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면팬역시 120mm팬입니다.

 

 

 전면팬은 하드를 식혀주는 역할도 하겠지만 기다란 VGA 사용시 VGA열도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가 있겠더군요.

 

 

 리더기같은 3.5" 베이를 사용하는 기기는 나사를 안쪽으로 해서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드를 달아도 되긴합니다.

 

 

 그런데 처음 사진처럼 안쪽으로 USB 나 사운드 선들이 위로 올라와 있어 바로 장착은 못하고 선정리가 필요합니다. 처음 공장에서부터 이런점은 좀 미리 고쳐주면 좋겠군요.

 

 

보드내장 사운드를 사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콘넥터는 HD 오디오와 기존의 AC97 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팬콘트롤러와 팬의 연결은 보통의 4핀전원을 사용합니다. 케이스 내장팬 콘넥터가 모두 같으니 어느것이나 원하는데로 연결사용하면 됩니다.

 

 

 부품으로는 나사와 스피커가 있네요.

 

 

 설명서가 칼라 사진과 글로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팬콘트롤러는 스위치방식으로 한번씩 누를 때마다 속도가 변하는데 총 5단계로 변화합니다. 그런데 기억은 안되니 부팅때마다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네요. 팬속도는 소리로도 알 수 있겠지만 단계별로 전원 LED주변의 밝기도 변화해서 알 수가 있었습니다.

 

 

 

펜4 1.8 사양을 조립해본 것인데 mATX 보드에 하드가 하나뿐이라 그런지 내부 공간은 넉넉해보입니다.

 

 

 하드베이부분중 안쪽방향으로 가운데 2개는 사진처럼 나사구멍이 한 개만이 있는데 이건 기다란 VGA 사용시 간섭을 받지 않도록 공간을 남겨둔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의 하드 동작 LED는 깜빡이는게 전부이지만 이건 스르륵 움직이는게 오래전 외화에 나오던 '킷트' 자동차가 생각납니다.

 

 

인상적인 외형과 팬콘트롤 내장 그리고 내부에 4개의 팬이 기본 제공되어 발열에 대비해 저소음PC를 만들기위한 추가 부담은 필요치 않아 좋겠고 기다란 VGA 카드를 장착하기위한 공간확보등은 기존 미들 케이스에서 보기드문 구조같습니다. 사용중 바라는점이라면 팬콘트롤기능이 버튼식보다는 돌려서 조정하는게 여러모로 편해겠고 측면의 커다란 통풍구 모양은 크게 실용적이라 보이진 않았습니다.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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