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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otech CyberNetor C2-US DUAL SATA RAID SYSTEM

 

Sarotech CyberNetor C2-US DUAL SATA RAID SYSTEM

 

  외장저장장치를 꾸준하게 개발해온 새로텍의 싸이버네터는 생김새는 NAS와 엇 비슷해 보이지만 네트워크 관련 기능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외장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하드웨어 RAID 0,1을 지원하여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입니다.

 화려한 제품 설명대신 간략한 제품 스펙과 사진으로 채워진 디자인의 박스가 마음에 듭니다. 제품 중량이 꽤 나가기 때문에 박스에는 운반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싸이버네터 본체도 무게가 꽤 나가는데다 HDD 2개가 설치된 모델이라 굉장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스펙을 보면 3.5인치 HDD 2개까지 사용할 수 있고 eSATA와 USB2.0을 지원하고 있어서 성능과 호환성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RAID는 싸이버네터에서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므로 메인보드나 콘트롤러에서 RAID를 지원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 포장을 보면 싸이버네터 전후면을 완충재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HDD미포함 제품도 있고 1TB~4TB의 HDD가 설치된 상태의 제품도 있으므로 제품 손상이 없도록 안전하게 포장돼 있습니다. 위쪽의 박스에는 부속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부속품은 전원 어댑터와 전원케이블, eSATA브라켓, eSATA케이블, USB케이블, 인텔리스토어 프로그램CD,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제품 설정 및 작동상태 설명,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사용전 반드시 한번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SATA포트가 없는 시스템을 위해 내장 SATA포트를 이용해 eSATA연결을 할 수 있는 브라켓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슬림PC 케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로우프로파일 브라켓을 제공해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싸이버네터 C2-US 살펴보기

 여러가지 참신한 디자인의 외장 저장장치 케이스를 선보인 새로텍이지만 싸이버네터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블랙 도색, 헤어라인 처리된 알루미늄 몸체가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2베이, 2mm두께의 알루미늄을 사용한 바디로 크기(100(L) x 234(W) x 140(H)mm)와 무게(1.89Kg, HDD제외) 모두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동성은 떨어집니다.

 전면 베젤 디자인을 보면 HDD탈부착이 편리한 랙타입 HDD베이가 2개 있고 전원 스위치 및 작동상태 표시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베이 하단부에는 공기유입을 위한 에어홀이 마련되어 있어 쿨링효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USB와 eSATA 연결 및 작동상태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HDD베이 위에도 각 HDD작동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ACT와 LINK를 1개로 만들어도 되지만 HDD가 연결된 상태(LINK)와 읽기/쓰기의 작동상태(ACT)를 나누어 놔서 그만큼 연결/작동 상태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각 LED의 점멸 상태에 따라 각 HDD이상여부, RAID1 상태에서 복구, 검증 작업중임을 표시해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랩타입 HDD베이는 손쉽게 HDD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베이 위쪽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덮개 부분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덮개 부분을 힘줘서 천천히 잡아 당기면 트레이가 딸려 나옵니다. 테스트 제품은 2TB(1TB+1TB)가 기본 장착된 제품인데 싸이버네터 본체만 구입 후 HDD를 별도로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HDD는 트레이에 조립해서 설치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DD장착 혹은 교체 하려면 일단 조립/분해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가이드가 필요없는 제품에 비하면 조금 불편할수도 있지만 제품 특성상 HDD가 고장나지 않는 한 교체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HDD장착은 SATA포트 방향만 주의해서 나사만 조여주면 됩니다.

 기본 장착돼있는 HDD는 삼성 ECO Green F2 HD103SI 모델로 1TB, 5400RPM, 32M버퍼 제품입니다. 저전력 제품이라 성능은 조금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외장저장장치라는 것이 대부분 데이터 저장용도인만큼 5400RPM제품이 가격이나 발열면에서 오히려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혹 기본 장착된 HDD 모델이 마음에 안든다면 HDD미포함 제품을 구입하면 되구요.

 베이 제거 후 내부를 보면 PCB기판과 쿨링팬이 보입니다. 프레임은 2중 구조로 열발산을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후면은 각종 스위치와 포트, 쿨링팬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쿨링팬 전원 스위치가 있어 ON/OFF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eSATA포트와 USB2.0포트가 1개씩 부착되어 있는데 eSATA로 연결하는 것이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USB2.0은 eSATA를 사용할 수 없을때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옵션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RAID 모드는 4개의 스위치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세팅 관련 내용이 붙어있습니다.

 전원포트 바로 옆에는 '모드확정버튼'이 있는데 설명서에는 RAID모드 세팅 후 이 버튼을 누르면 모드가 바뀌며 HDD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매우 위험한 버튼임에도 누르기가 너무 쉽게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는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의문이었는데 RAID모드를 변경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버튼을 눌러도 윈도우에서 장치만 사라지게 되고 전원만 껏다 켜주면 데이터는 아무런 문제없이 보존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RAID1로 사용하다가 SINGLE모드로 변경한 후 버튼을 눌러도 HDD의 데이터는 보존된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용설명서에는 모드 변경 전에는 데이터를 백업 해놓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다른 모드 사용 중 RAID0으로 변경하게 되면 파티션이 RAW로 변경되며 데이터도 사라지니 RAID0으로 변경시에는 반드시 데이터를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바닥면에는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미끄러짐을 막아주고 진동도 줄여주게 됩니다.

 

테스트 환경

CPUCore2Duo E8400
MainboardGIGABYTE GA-EP45-UD3P (ICH10R, GIGABYTE SATA2-JMB363)
Memory8GB (DDR2 2GB x 4)
CyberNetor HDD삼성 ECO Green F2 HD103SI 1TB (5400RPM, 32MB) x 2
OS윈도우7 얼티밋

 싸이버네터는 eSATA브라켓을 이용해 ICH10R SATA포트에 연결한 상태에서 테스트했고 SINGLE모드에서 HDD2개 인식여부를 테스트할때만 포트멀티플라이어를 지원하는 GIGABYTE SATA2칩셋에 연결해서 테스트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HDD가 5400RPM이기 때문에 7200RPM HDD를 사용한다면 아래 결과보다 좀 더 빠른 속도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RAID 모드 세팅과 확정

 새 HDD라면 상관없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HDD를 싸이버네터에서 사용한다면 데이터가 삭제될수 있으니 반드시 백업을 해둔 후 RAID 모드를 설정해야 합니다.

RAID0 (스트라이핑) : 1개의 데이터를 2개의 HDD에 분산 저장, 성능 향상, 데이터 보존성 떨어짐

RAID1 (미러링) : 1개의 데이터를 2개의 HDD에 똑같이 저장해서 데이터 보존성을 높임, 저장 용량 손해

JBOD (Just a Bunch Of Disks) : 2개의 HDD를 논리적으로 결합해 1개로 인식해서 사용

SINGLE : 포트 멀티 플라이어를 지원하는 SATA 콘트롤러를 사용해야 각각의 HDD를 인식하고 이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HDD A만 인식

싸이버네터 호환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칩셋 : Sil3124-1, Sil3124-2, Sil3132, JMB360, JMB363, Marvell 88SX6xxx, Marvell 88SX7xxx, ARECA 1220

 싸이버네트 C2-U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RAID모드를 사용할지 선택해야 하는데 나중에 이를 변경할 경우 HDD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므로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속도가 중요하다면 RAID0으로, 데이터를 중요시 한다면 용량에서 손해보더라도 RAID1으로 세팅하면 됩니다. 싸이버네터를 사용하면서 JBOD와 SINGLE로 세팅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RAID SW를 원하는 모드로 선택하고 노란색 Commit Operating Mode를 눌러주면 하드웨어적인 세팅은 모두 끝나게 됩니다.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자에 들어가서 싸이버네터의 HDD를 선택하면 디스크 초기화 창이 뜨고 MBR혹은 GPT파티션을 선택할지 확인 후 포맷해주면 사용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싸이버네터에서 하드웨어적으로 RAID가 설정되므로 스트라이프, 미러 모드에 상관없이 디스크관리자에서 새 단순 볼륨만 활성화 됩니다. 이것 저것 설정할 필요없이 사용하고 싶은 모드로 점퍼설정만 해주면 되므로 편리하네요.

 

SINGLE 모드

 SINGLE 모드는 싸이버네터에 설치된 HDD를 통합하지 않고 개별 HDD로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포트멀티 플라이어를 지원하지 않는 SATA콘트롤러에서는 기본적으로 HDD A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트 멀티 플라이어를 지원하는 콘트롤러에서는 위와같이 2개의 HDD가 모두 인식되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SATA커넥터 1개만 사용해서 2개의 HDD를 사용할 수 있으니 SATA포트 절약이 되겠네요.

 SINGLE모드는 HDD의 원래 성능을 그대로 보여므로 JBOD, RAID0, 1모드를 사용할때의 성능 차이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JBOD 모드

 JBOD는 2개의 HDD를 단순히 1개로 합쳐주기만 합니다. HDD A에 빈공간이 없으면 HDD B로 넘어가는 방식이므로 속도 향상도 없고 두개중 하나의 HDD에 문제가 발생하면 파일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별다른 이점이 없는 JBOD보다는 차라리 RAID0을 쓰는 것이 낫습니다.

 벤치마크 그래프를 보면 HDD A를 순차적으로 액세스하고 HDD B로 넘어가면 다시 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SINGLE모드 벤치를 2개 연속으로 한듯한 모습으로 나옵니다. 읽기/쓰기 성능은 SINGLE모드와 별 차이없는 모습입니다.

 

RAID0(스트라이핑) 모드

 RAID0 모드는 읽고/쓰기 작업에서 2개의 HDD를 모두 사용하므로 다른 모드보다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1TB 2개를 사용한다면 2TB용량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용량에서 손해보는 것도 없습니다. 다만 2개중 1개의 HDD에 문제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릴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될 모드이기도 합니다.

 SINGLE모드가 첫 시작부터 꾸준히 전송속도가 하락해가는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반해 RAID0는 대략 1.8TB부근까지 평행선을 보여주며 꾸준한 속도를 내주며 파일벤치마크에서도 다른 모드보다 월등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GIGABYTE SATA2(JMB363)칩셋은 호환성 문제인지 드라이버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전송속도가 ICH10R에 비해 떨어지고 특히 RAID0 모드같은 경우 오히려 SINGLE모드보다도 전송속도가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용중인 메인보드에서 두가지 콘트롤러를 지원한다면 테스트해보고 속도가 잘 나오는 콘트롤러쪽으로 연결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AID1(미러링) 모드

 RAID1은 2개의 HDD에 동일한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용량면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그만큼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HDD에 문제가 발생할경우 LED점멸로 HDD이상을 표시해 주는데 정상 HDD를 트레이 A에 새로 교체한 HDD를 트레이 B에 설치해주고 모드확정 버튼을 눌러주면 싸이버네터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복구(Rebuild), 검증(Verify)과정을 통해 원상태로 복구시켜줍니다.

 RAID1 모드는 성능보다는 데이터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만큼 RAID0 모드보다도 성능이 낮게 나오고 있지만 2개의 HDD에 동시에 동일한 데이터를 저장하면서도 SINGLE모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쓰기작업에서는 HDD A/B 모두 사용되지만 읽기작업에서는 HDD A만 작동합니다. 읽기 작업중에는 굳이 2개의 HDD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하나만 사용하고 HDD B는 장시간 쓰기 작업이 없을 경우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테스트로 데이터가 저장된 상태에서 HDD 두개중 하나를 제거하고 연결해보니 인식이 안됐는데 SINGLE 모드로 세팅하고 모드 확정을 시켜주니 HDD1개만으로 데이터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USB연결 모드

 싸이버네터는 eSATA외에도 호환성이 높은 USB2.0을 통한 연결도 지원합니다. USB로 연결하면 SINGLE모드에서도 콘트롤러에 관계없이 두개의 HDD를 모두 인식 및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모드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대역폭의 한계로 인해 eSATA보다는 매우 낮은 성능을 보여줄수 밖에 없습니다.

 USB연결에서 SINGLE, RAID0 모드 모두 같은 벤치마크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스템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테지만 30MB/s내외의 성능으로 eSATA보다 매우 낮은 평균속도를 보여줍니다.

 

싸이버네터와 찰떡궁합~ IntelliStor LT 백업프로그램

 사실 싸이버네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외장백업장치로서 활용이 될테니 백업 프로그램 제공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텔리스토어LT 백업 프로그램은 파일압축 백업, 수동/스케쥴 백업을 지원하여 백업할 폴더를 지정해 놓으면 미리 설정한 상태에 따라 지정된 위치로 백업이 됩니다. 백업된 파일에 대한 관리 기능도 지원하고 있으므로 복구하기도 편리합니다.

 CD안에 한글, 영어 두가지 버전을 제공하고 있고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서 사용방법이 어렵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은 백업 항목 선택창과 백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목록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파일압축 백업도 지원하고, 백업 시 변경된 파일에 대한 정보 및 해당 파일을 백업하여 유지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같은 폴더를 두번째 백업할때부터는 기존 백업된 파일들에서 변경된 파일들만 추가로 백업하게 되므로 시간 및 용량이 많이 절약됩니다. 백업파일의 확장자를 이용해 특정파일들만 선택 및 제외할수 있으므로 필요한 파일들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예약백업은 백업주기(한번, 매일, 매주, 매월)와 시간을 지정해서 추가하면 자동으로 백업이 됩니다.

 수동 혹은 예약백업 이력은 모두 기록되고 백업 파일수, 용량, 작업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업된 목록을 보면 어떤 파일이 어느 위치에서 백업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복원하고 싶으면 파일 혹은 폴더를 선택후 복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원위치로 해당 파일들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원래 폴더에서 파일이 삭제된 경우에는 위와같이 해당 파일들은 X박스 표시로 바뀌므로 어떤 파일들이 변경되었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필요한 파일이라면 복구하고 쓸모없는 파일이라면 삭제하면 됩니다.

 인텔리스토어 프로그램은 손쉬운 사용방법과 백업 파일관리 기능 등 백업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능들은 모두 지원해주고 있어서 싸이버네터의 RAID1 모드와 함께 사용하면 매우 강력한 파일보호 장치가 될듯 합니다.

 

발열 및 소음

 싸이버네터 소음의 주원인은 쿨링팬입니다. 50mm 저소음팬이라고는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는 팬작동시에 바람소리가 꽤 들립니다. 싸이버네터 케이스 자체가 방열판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쿨링팬을 꺼둔상태로 장시간 사용하다가 팬을 작동시켜보면 꽤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는 만큼 작업중에는 쿨링팬을 되도록이면 켜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DD 발열은 쿨링팬 작동중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안정적인 백업환경 구축을 위한 제품!

 eSATA/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2~3만원대 외장 HDD케이스에 비하면 싸이버네터의 10만원대 가격은 사실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부담되는 가격일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멋진 디자인의 알루미늄 본체, 2베이, RAID지원, 설치 편의성, 백업 프로그램 제공 등을 따져보면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RAID0로 묶어 OS부팅용이나 빠른 속도가 필요한 작업에 사용하거나 RAID1으로 묶어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용도로 사용할수도 있으니 활용도는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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