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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어폰 LE-800

 

 

투명케이스에 담긴 이어폰입니다. 자그마한 상장에 담긴모습이 실용적으로 보이고 제품 모양이나 색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뒷면으로는 제품 특징이나 사양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래도 대기업 제품이라 한글로 잘 표기해주었네요. 커널형과 오픈형의 장점은 합친 세미 커널형이라고 합니다. 커널형 이어폰은 처음이라 기대되더군요.

 

 

제품색상은 이어폰과 선은 모두 흰색으로 산뜻하기는한테 다소 눈에 잘뛰는 색상입니다. 저는 그냥 검은색이 좋더라구요.

 

 

여분의 고무마개(?) 가 들어있어 분실이나 귀 크기에 맞게 교환해주면 됩니다. 부드러운 재질이라 밀착이 잘되고 아프거나 하지는 않네요.

 

 

오픈형와 커널형의 장점을 합쳤다고 하는데 모양도 두가지를 합친 듯보이네요. 사용시 그냥보면 오픈형으로 보이겠죠.

 

 

귀모양에 맞게끔 약간 비스듬하게 나와있습니다.

 

 

고무마개를 빼보면 검은색 스폰지같은걸로 막혀있는데 이게 스피커인지 안쪽에 따로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검은색이 기존에 사용중인 모사의 OEM 이라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만족하면서 사용하던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음질에 민감하지 않은 흔히 말하는 막귀소유자 입니다. 이런 이어폰이나 음향기기사용할 때는 아주 나쁘지 않으면 만족하는 수준이죠. 우선 착용감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 귀 모양이 이상한건지 보통 오픈형 이어폰은 금방 빠지거나 하는데 이건 귀에 쏙 들어가서 절대 빠지는 일이 없어 좋네요. 또한 외부 소리가 오픈형에 비해 잘 차단되어 좀더 음악에 몰입이 잘됩니다. 반대로 주변사람에게도 안들리는 효과도 있겠군요. 또한 볼륨소리를 기존보다 작게해도 크게들리는 편입니다. MP3 플레이어와 연결해서 들어보니 화이트노이즈라고 하던가요 지~거리는 소음인데 기존 이어폰은 오픈형이고 이번 LG는 커널형인데 외부소음과 완전 차단이 되어서 그런건지 제품자체가 약간 그런건지 음악을 듣지 않고 있어도 좀더 많이 들립니다. 음악들을 때는 별로 신경은 안쓰이긴합니다만. 음질을 비교하자면 MP3 플레이어에서 이퀄라이져기능을 쓰지 않고 들어보니 기존 OEM 제품은 약간 섬세한 소리가 나고 LG제품은 두리뭉실한 소리가 나네요. 이건 기존에 오랫동안 익숙해져서 그런 듯 합니다. 다른음도 그렇지만 저음의 경우 귀를 완전히 막고 울려주어서 그런지 더 강하게 들리는 기분입니다. 암튼 커널형이 여러모로 착용감도 좋고 주변소음 영향을 덜 받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같습니다.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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