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기 | 195 * 127 * 45 | 인터페이스 | USB 2.0 | 사용 HDD | 2.5" & 3.5" SATA HDD | 전원 | 12v 어뎁터 | 특징 | - 파워 Saving기능으로 전기절약 - 드라이버가 불필요한 조립방식 |


내부에 내용물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투명처리해서 색상이나 재질등을 알 수가 있으며 외장 케이스치곤 독특한 흰색과 붉은색의 조합이 개성있는 색상입니다. 
최신 제품인만큼 새로운 기능이 있는데 HPS 라 해서 10분간 하드 사용이 없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됩니다. 보통 데스크탑에서나 적용되는 기술인데 이젠 외장하드도 되는군요. 완전 전원차단은 아니고 디스크만 멈춘 상태로 다시 읽게되면 돌아갑니다. 전원도 절약되고 하드 보호도 하고 좋은 기능이더군요. 
옆면으로는 U35와 E35 두 개의 제품에대한 그림과 특징을 설명해놓았습니다. E35는 eSATA 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뒷면으로 제조사나 제품 특징이 나와있습니다. 
내부 포장은 스폰지로 제품을 가장자리로 감싸주어 흠집이나 충격을 방지해주고 있으며 안쪽으로 지퍼백에 기타 부품들이 있습니다. 보기에 깔끔한 포장입니다. 
외장케이스란게 비슷하긴하지만 각 모서리가 모두 직각으로 만들어놓아 차가운 느낌도 들고 평범하지만 색상이 흰색과 붉은색이라 산뜻한 기분도 듭니다. 흰색 검은색도 있던데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재질은 광택재질로 먼지가 잘 안보이는 장점은 있으나 흠집에는 좀 약해보입니다. 
요부분은 밑면입니다. 받침대를 끼우는 부분으로 많은 통풍구로 내부 발열을 없애주고 있죠. 이 제품은 따로 팬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드 열이 좀 나긴합니다만 크게 지장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사진 왼쪽편 투명부분이 동작표시 LED인데 왜 바닥에 만든건지 모르겠군요. 
USB와 전원 어덥터 그리고 스위치가 나란히 있습니다. 하드 교체시 스위치 옆에 있는 작은 버튼을 누르고 벗기면 됩니다. 
벗기는게 좀 힘이 들어가긴 하지만 특별히 공구는 불필요해서 좋습니다. 
안쪽으로는 SATA 콘넥터가 있으며 3개면에는 진동방지용 얇은 스폰지가 있긴한제 신경써서 하드를 넣지 않으면 스폰지가 씹힐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합니다. 
설명서에는 한글로 그림과 함께 조립과 사용법이 나와있습니다. 
지퍼백에 포함된 내용물입니다. 받침대와 2.5" HDD 고정 가이드, 어뎁터 USB 선 등이 있습니다. 
보통 어뎁터는 노트북에서와 같이 벽돌모양이 선 중간에 있어 불편하지만 이건 일반 어뎁터라 꼽고 사용하기가 아주 편리했습니다. 전원은 110v/220v 프리이며 12v를 사용합니다. 
받침대를 케이스에 고정하고 밑면을 보면 4개의 스폰지가 있어 미끄러짐을 어느정도 막아줍니다. 
2.5" 하드는 고정후 따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가이드를 껴주어야 합니다. 이상태로 흰색 덮개를 끼우면 고정이 됩니다. 
3.5" 하드 장착모습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중 하나는 하드 교체시 각종 선들을 분리할필요도 없이 위 덮개만 제거하면 바로 하드 교체가 되어서 자주 하드를 바꿔야 할 경우 그냥 이 상태로 사용해도 지장이 없습니다. 단 외장케이스로 자주 이동하면서 사용할 경우 꼭 아래에 포함된 손나사로 고정해서 내부 콘넥터가 빠지지 않게 고정해야합니다. 손나사이긴하지만 옆면과 가까워서 손으로 돌리기에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드 사용시 이렇게 푸른색 LED로 표시가 되지만 바닥에 있는 부분이라 바로 볼 수는 없습니다. 받침대를 안쓰고 옆으로 뉘여 사용한다면 모르지만. 
받침대를 사용하면서는 LED를 볼 경우 통퐁구쪽이나 받침대에 반사된 불빛만을 보아야 합니다. 왜 이렇게 LED 위치를 엉뚱한곳에 만든건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수년된 250G 하드인데 구형이라 그런지 속도가 좀 낮게 나옵니다. 앞으로 USB 3.0 이 보급되면 빨라지겠죠. 
제품 소개에 보면 하드 데이터 복구 할인권이 있다고 하였으나 제가 받은 제품은 없었으며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포함된 시디에는 이것도 역시 없더군요. 제것만 시디 불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조사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하드교체 방법도 쉽고 두종류 크기에 하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유용합니다. 또한 어뎁터가 콘센트에 꼽는 방식이라 기존의 걸리적거리는 벽돌형보단 훨씬 편하고 하드 미사용시 절전기능도 만족스럽습니다. 불편한점은 LED 위치가 보기에 불편한데 전면에서 바로볼 수 있으면 사용시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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