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패키지에 감각적인 디자인이라 하여 2007년 좋은 디자인 상을 받았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귀찮아서 검색을 안 해봤습니다. 설마 거짓말은 하지 않겠죠. 


podera 포데라로 부르면 된다네요. 무전원 4포트 usb 허브입니다.


강원전자 주식회사는 낯설지 않은 이름입니다. 
윈도우와 맥 모두 사용 가능하고 허브 바닥 부분에 고객지원센터 전화번호가 
인쇄된 스티커가 있으니 포장은 버려도 됩니다.


포데라 usb2.0 4포트 무전원허브 nm-phl1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노란색으로 시중가 21,500원에 팔리는 제품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포데라 시리즈가 여러 개 있더군요. 
그나마 nm-phl1 모델이 세로 거치형 ps3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라 가장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usb 포트가 양쪽 2개씩 달렸고 유아용 장난감을 연상시키는 노란색이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nm-phl1은 세로 거치형입니다. 깔끔하기 외장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고 제품의 일련번호는 적혀 있지 않더군요. 
바닥 부분에 고무 패드를 달아놨지만, 연성 재질의 케이블이 아니라면 큰 도움은 안 됩니다.


본체에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죠. 
요렇게 음각 처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제품이 확 사는 것 같습니다.



usb 케이블의 길이는 약 80cm입니다. 무전원이라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정말 플레이스테이션3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죠? 
거치형이라 케이스 옆에 세워둔 스피커 위에 올려놓을 수 있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애정을 듬뿍 담아 고장 나는 날까지 열심히 사용하려구요. ^^


WRITTEN BY
찌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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